이작가야

둘례씨의 팔순여행 190320 솔뱅

Dec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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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솔뱅의 아침은 비가 내린다.

간단히 인(Inn)에서 아침을 먹고 근처 산책을 나섰다.

어린시절 세계문학전집에서 만나고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그림책으로다시 만났던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덴마크 사람이었다는걸 이곳에서 알게되었다. 그의 뮤지엄을 관림하고 서점을 둘러본다.  

아기자기한 동유럽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을 구경하고 아름답고 편한 수제화를 신어보며 살까말까 갈등한다.

어제와 다른 빵집에서 빵을 사 먹고 아티스트가 직접 그려 파는 갤러리에서 그림을 보며 감탄한다. 그러는 사이 비가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더니 솔뱅을 떠날때쯤 하늘이 맑게 개이기 시작했다.

1시간30분쯤 달려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에 도착했다. 태평양이 접해있고 날씨가 항상 좋다보니 휴양지로 유명하단다. 햇살 받으며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으니 막 찍어도 화보같다.

짐을 풀고 다운타운으로 들어가 상점투어가 이어졌다. 할인매장으로 유명한 마샬(Marshalls)스토어에서 득템을 기대해보기도하고 인도쯤될것같은 분위기의 옷을 파는 상점을 기웃거리기도 한다. 한참을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가게(McConell’s fine ice creams)에 들어와 달달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골라본다.

이곳의 태평양은 서해이기에 멋진 석양을 기대하며 바닷가로 나섰으나 해가 반대로 넘어가고 있다. 그래도 바닷가 마을이 붉게 물들어가니 이또한 멋있기 그지없구나.

저녁으로 햇반과 컵라면과 총각김치.아! 한국의 맛이 들어가니 피로가 싸악 풀리는거 같아~^^

 

안데르센 동상

안데르센 뮤지엄

인어공주의 다양한 버전

오래된 서점에서만 찾을 수 있는 오래된 책들

하이~

비누인지 향수인지 조각예술품인지...

여행을 통해 아름다워지는 여자들

데니쉬빵집

선인장에서 피어나는 꽃(?)

산타바바라의 바닷가

엄마의 팔순. 여행은 시작되었다.

산타바바라 다운타운

석양과 어우러지는 고목들이 장관이다.

석양에 물드는 바닷가

햇반과 컵라면. 그리고 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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